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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남태현, 가요계 컴백…'K팝 위크 인 홍대' 무대 선다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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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K팝 위크 인 홍대'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윤소그룹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K팝 위크 인 홍대'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윤소그룹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뮤직 페스티벌 출연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가요계 복귀에 나섰다.

11일 소속사 윤소그룹에 따르면 남태현은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 'K팝 위크 인 홍대'에 참여한다.

지난 1월 싱글 '밤의 끝자락 위에서'를 발표한 남태현은 이 행사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남태현은 과거를 반성하고 후회와 그리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약속의 무대를 펼칠 계획이다.

2014년 그룹 위너 멤버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을 탈퇴하고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22년 8월 방송인 서은우(개명 전 서민재)와 함께 텔레그램으로 구매한 필로폰 0.5g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남태현은 마약 투약으로 구설에 오르자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2023년 7월 KBS 1TV 시사교양 '추적 60분'에 출연해 마약중독치유재활센터에서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연예계 생활을 하며 정신과 처방을 받아 신경안정제, 다이어트약 등 약물을 먹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약물에 무뎌진 상황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일이 없어지자 우울증이 심해졌고 결국 마약에 손을 댔다고 털어놨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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