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인천시,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 추가…현재 77명 활동

이데일리 이종일
원문보기
[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의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 농어촌 지역의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49명(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을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공중보건의사 제도에 따라 농어촌 의료 취약지 등에서 병역의무를 대체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49명 중 28명은 옹진군 보건소·보건지소에 배치했다. 강화군 보건소·보건지소에는 15명이 갔고 인천시 감염병관리과와 옹진 백령도 백령병원에는 각각 1명, 8명이 배치됐다. 이번 신규 인력 배치를 포함해 기존에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28명을 더하면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 보건 현장에서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필수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질병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청 전경.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런닝맨 김종국 결혼
    런닝맨 김종국 결혼
  2. 2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3. 3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4. 4손흥민 천하
    손흥민 천하
  5. 5통일교 특검 공방
    통일교 특검 공방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