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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경이, 내 지극정성 간호로 치매 멈춰"…태진아, 꿀 떨어지는 눈빛

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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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인스타그램)

(태진아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옥경이(이옥형)와의 밝은 근황을 전했다.

11일 태진아는 SNS에 "아이고 예뻐라 옥경이. 여러분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는 정면을 보고 미소 짓고 있고, 태진아는 그런 아내를 바라보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앞서 태진아는 지난 3월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 "내가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니까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 더 진전이 안 된다"라며 "(최근에) '여보' 소리를 듣고 '이 사람이 기억력이 돌아오고 있구나' 싶어 아내를 끌어안고 울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송대관 선배가 돌아가셔서 내가 '여보 송대관 선배 돌아가셨대' 하니까 '어머나 어떡해'라고 하더라. 그렇게 말하는 바람에 내가 또 울었다. 기억력이 돌아오고 있구나, 했다"고 덧붙였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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