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면 이후 일주일째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관저 인근에서는 집회와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파면 이후 일주일째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사저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관저 인근에서는 집회와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
[앵커]
관저 앞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저희 YTN 취재진이 아침부터이곳 관저 인근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비교적 한가한 분위기 속에 아직까지 큰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일부 탄핵 찬성과 반대 측 시민들이관저 인근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오늘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는 만큼, 근처에서는 산발적인 집회와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습니다.
오전 11시에는 촛불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가 관저 앞에서 윤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고,
오후 4시부터는 관저에서 떠나는 윤 전 대통령을 배웅하기 위한 지지자들의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경찰은 기동대 4개 부대, 2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파면된 지 일주일 만인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서초동 사저로 이동하는데요.
파면되더라도 최장 10년 동안 경호가 유지되는 만큼, 대통령 경호처가 서초동 사저 내부 정비와 전담 경호팀 구성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짐 일부도 이미 사저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통 전직 대통령의 경우 이동 시 경찰이 교통을 통제하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 교통을 통제하고 이동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촬영기자 ; 김세호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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