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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WBC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에 데로사…2023년 이어 2회 연속 맡아

뉴스1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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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에선 일본에 져 준우승



내년 WBC에서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는 마크 데로사 감독. ⓒ AFP=뉴스1

내년 WBC에서 미국 대표팀을 지휘하는 마크 데로사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마크 데로사(미국) 감독이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미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미국야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데로사 감독이 2026년 WBC에서 대표팀을 이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데로사 감독은 2023년 WBC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미국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게 됐다. 당시 대회에선 결승까지 올랐으나 오타니 쇼헤이가 활약한 일본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1998년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한 데로사 감독은 2013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은퇴한 내야수 출신으로, 빅리그 통산 16시즌 동안 0.268의 타율에 100홈런 494타점 등을 기록했다.

은퇴 후엔 해설가 등으로 경력을 쌓다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미국은 내년 3월 열리는 WBC에서 멕시코, 이탈리아, 영국, 브라질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C조에 속한 한국과는 결승에 올라야 만날 수 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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