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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리스크 정점 지나...글로벌 증시 반등할 것"

이데일리 김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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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에 대해 90일간 관세 부과를 유예, 이는 단기적으로 증시 하락을 방지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전 세계 증시가 반등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다.

대신증권 글로벌전략팀 문남중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최근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유예 조치가 글로벌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문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유예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을 완화하고, 투자자들의 물가 상승 우려를 진정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소비 감소로 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 이번 조치는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협상 시간을 확보하며, 향후 관세율이 낮아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이에 그는 “글로벌 증시는 7일을 저점으로 트럼프발 후폭풍은 정점을 지났다”며 “현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 간 괴리가 큰 국면은 과거 경험상 증시가 원래 자리(상승 추세)로 다시 수렴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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