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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혹평, 토트넘 UEL 8강 홈 1차전 비겨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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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와 1-1 무승부
손흥민, 80분 뒤며 활약 못해

손흥민이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이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머리를 감싸쥐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손흥민(32)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고 토트넘은 중요한 경기를 비겼다.

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 8강 홈 1차전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80분간 뛰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슈팅 2회, 크로스 3회 등으로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고 토트넘은 안방에서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선보였으나 상대 골키퍼에 막힌 장면을 제외하고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경기 후 영국매체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5를 줬다. 평점 4에 그친 공격수 브레넌 존슨 다음으로 낮았다. 그러면서 풋볼런던은 "후반 초반 감아차기 슈팅으로 카우앙 산토스가 몸을 날려 선방하게 유도했으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날은 아니었다"고 혹평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의 평점은 그나마 나은 6.6으로 나타났다.

토트넘은 전반 6분 만에 위고 에키티케에게 골을 얻어맞은 뒤 전반 26분 페드로 포로의 만회 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공방 끝에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안방에서 비긴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치르는 원정 2차전에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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