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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집 도난 피해' 박나래, "지인이 도둑?"…'확인 불가'에도 계속되는 '범인 찾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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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한 개그우먼 박나래의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 상에서 범인의 정체를 추측하는 다양한 의견들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7일 박나래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도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주택은 55억 원으로 알려지며 주목 받은 바 있다.

박나래는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 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용산경찰서는 8일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이 밝혀지며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박나래 소속사 측은 "박나래가 도난 피해를 입은 것이 맞다"고 전하면서 내부 소행과 외부침입 여부 등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확인 불가'의 입장을 전했다.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외부 침입이 아니라면 100% 지인이다", "촬영 때문에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 중 범인이 있을 수도", "진짜 믿을 사람 한 명 없다", "진짜 내부소행이라면 충격이 엄청나겠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

하지만 정확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박나래의 집에 다녀간 지인들을 무분별하게 범인으로 추측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목소리도 이어지는 중이다.


박나래는 도난 피해 후폭풍으로 인해 지난 8일 게스트로 출연을 예정했던 '손태진의 트로트라디오'에 불참했다.

박나래의 금품 도난 사고 소식이 전해진 후 박나래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기안84가 박나래를 걱정했던 이야기도 다시 조명 중이다.

기안84는 지난해 7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 박나래를 만나 "나래 씨가 또 사람들에게 음식을 해 먹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문제는 내가 보기에 사기꾼 같은 사람들이 좀 있다"고 걱정했다.


이에 박나래는 "누가 그렇냐. 좀 알려달라"면서 궁금해했고, 기안84는 "몇 명 있다. 자꾸 '돈 많다'고 하고 '내가 뭐 한다' 그러는 사람들을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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