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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위해 참전한 중국인 2명, 우크라軍에 생포… “중국인 155명 전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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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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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러시아군 용병으로 전투에 참가한 중국인 두 명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지역에서 생포했다며 9일 얼굴과 여권 사진(작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각각 허난성 출신의 왕광쥔(王廣軍·34, 왼쪽), 장시성 출신의 장런보(張仁波·27)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9일 “러시아 측에 서서 우크라이나군과 대전 중인 중국 국적자가 155명 있다”면서 “중국 정부도 용병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즉각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발하면서 “중국 정부는 자국민에게 무력 분쟁 지역에 가지 말고 군사적 활동에 관여하지 말 것을 권고해 왔다”고 밝혔다. 러시아 크렘린궁도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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