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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개혁신당 나와 국민의힘 입당…대선 주자 합류

뉴시스 이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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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초월해 국가를 위해 일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전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양향자 개혁신당 전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2025.04.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양향자 전 개혁신당 의원이 10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주자에 합류했다.

양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입당 의사를 밝혔다.

양 전 의원은 "한국 보수정당을 경제, 첨단산업, 미래에 관한 신(新) 보수정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며 "수많은 국민, 특히 기업인과 과학기술인들이 보수정당의 성공 바라고 있다. 그 기대를 실현하는 데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도 흔들 수 없는 과학기술 패권국가의 소명을 위해 정치권에 들어왔고 그 일을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며 "그 길에 제 쓰임이 있다면 당을 초월해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역사적으로도 보수정당이 나라가 어려울 때 능력을 발휘해 매번 국가 역량을 올려놓았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위기도 보수의 유능한 리더십으로 극복해 내야 하고, 또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모든 분들께 문이 활짝 열려있다"며 "다시 한번 양 의원의 결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양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다. 22대 총선에서는 개혁신당 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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