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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사과 했는데…‘나 혼자 산다’ 측 “마음 접는다”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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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 사진| MBC

방송인 전현무.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전현무를 향한 마음을 접는다는 글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반전이 있는 주접글이었다.

1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는 “오늘부터 현무 회원님을 향한 마음을 접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현무의 사진을 올렸다.

최근 전현무가 보아와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논란이 벌어졌던 만큼, ‘마음을 접는다’는 글이 손절이나 하차 등을 언급하는 것 처럼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어진 글에는 “1) 가로 세로 반을 접은 후 펴줍니다. 2) 뒤집어서 세로선을 따라 접어 삼각형을 만든 뒤 3) 양쪽 날개 부분을 가운데 선을 따라 반으로 접어주면 예쁜 ♥ 접기 완성!”이라며 전현무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일명 ‘주접글’이 담겨 반전을 더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힘을 얻었다는 현무 회원님. 집 나간 목소리를 찾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이라며 11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보아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이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 가능성을 언급하자 보아는 “절대 안 사귈 것 같다. 오빠가 아깝다”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박나래에 무례했다’고 비판했다.


전현무는 지난 9일 SNS에 입장문을 내고 “라이브 도중 공연히 언급된 박나래에게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잘못된 행동”이라며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친한 사람일수록 배려하고 아끼겠다”고 사과했다.

보아 역시 지난 7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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