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연예뒤통령'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측과의 깊은 갈등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논란의 중심은 가세연이 주장한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자 교제설'이다. 이진호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으로 심각한 명예훼손이 발생했다"며 김수현 측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최근 연달아 공개하고 있는 콘텐츠를 통해 김세의 측이 제기한 '김수현-김새론 미성년자 교제설'의 허위성을 정조준하며, 가세연의 "왜곡과 조작"에 대한 명확한 반론을 제기해왔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이진호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연예뒤통령'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진호가 최근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측과의 깊은 갈등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논란의 중심은 가세연이 주장한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자 교제설'이다. 이진호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으로 심각한 명예훼손이 발생했다"며 김수현 측을 옹호하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콘텐츠 갈무리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구체적으로 최근 연달아 공개하고 있는 콘텐츠를 통해 김세의 측이 제기한 '김수현-김새론 미성년자 교제설'의 허위성을 정조준하며, 가세연의 "왜곡과 조작"에 대한 명확한 반론을 제기해왔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김세의 씨가 제시한 2016년 6월 24일의 카카오톡 대화다. 김세의 씨는 해당 자료를 통해 배우 김수현이 당시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사귀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진호는 "대화 상대가 김수현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며 이를 정면 반박했다. 이진호는 "카톡 포렌식 분석에서도 상대방의 ID, 이름, 사진, 호칭 등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며 "확인할 수 있는 원본이 아닌 재구성본만 내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료가 차고 넘친다면서도 정작 '김수현'이라는 이름이나 사진이 담긴 원본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며, "그간 미성년자 때 찍었다던 사진들도 촬영 날짜가 특정되며 대부분 허위로 드러났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김수현이 아니라 당시 김새론 씨가 사귀던 또 다른 연예인일 가능성도 있다"며 사건의 핵심을 되짚었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콘텐츠 갈무리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콘텐츠 갈무리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김세의 씨의 과거 사례들을 언급하며, "김건모, 박수홍, 쯔양, 이선균 등 수많은 연예인들을 '검증 없이' 겨냥해 극단적인 여론을 몰고 갔다"며 "본인 역시 음주운전 경력이 있음에도 연예인 음주운전을 비판했던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수현 측은 최근 120억 원대의 민사 소송과 함께 명예훼손 등 형사 대응에 나섰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정확한 포렌식 자료 없이 단지 '의혹'만으로 사람을 파괴하는 행위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정확한 진실이 밝혀져 응당한 댓가를 치러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콘텐츠 갈무리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 콘텐츠 갈무리 / 사진출처=연예뒤통령 콘텐츠 화면 갈무리 |
김세의 씨의 파트너인 부지석 변호사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카톡 원본이 아닌 '재구성본'으로 기자회견을 열었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본인의 직을 걸겠다는 발언까지 했다"며, "하지만 정작 원본은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5년 넘게 김세의와 갈등을 겪어온 이진호는 그간 가세연의 수많은 폭로를 반박해왔다. 김건모 사건의 티셔츠 검증, 박수홍 보험 논란 반전, 쯔양 녹취록 공개 등에서 실제 여론을 반전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금은 진실과 허위가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김수현과 김새론 사건은 사생활의 영역을 넘어 명예와 생존의 문제이며, 반드시 사실 관계가 명확히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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