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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14일부터 기업사랑축제

연합뉴스 김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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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식 개막행사, 20일까지 창원 전역서 열려…축제 연계 할인 행사도
창원시청 전경[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시청 전경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창원 전역에서 '제22회 기업사랑시민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사랑시민축제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과 노동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자는 취지로 2004년 시작돼 매년 창원기업사랑협의회가 주최해왔다.

올해 축제는 '창원의 미래, 기업이 꽃 피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식 개막행사는 15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개막행사에서는 지역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 시민 선언문' 낭독, '올해의 최고 경영인·노동자상' 시상, 축하공연, 기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축제기간에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5년 우리가 GREEN(그린) 창원' 행사에서는 창원산단 플로깅 활동, 친환경 종이드론 만들기, 기부 미션 등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생 글짓기 대회, 지역 기업인·노동자 및 가족이 참여하는 미술작품 공모전, 창원의 산업현장과 노동자의 모습을 담은 사진 공모전도 진행된다. 수상작은 창원문화원에 전시된다.

이 밖에 기업사랑배 족구대회, 기업사랑배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도 펼쳐진다.


기업 종사자가 사원증이나 명함을 제시할 경우 축제 연계 할인 혜택도 준다.

14일부터 20일까지는 로봇랜드 입장권을 40% 할인된 가격에, 23일부터 5월 4일까지는 3·15아트홀 공연 티켓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기업사랑시민축제는 창원의 오늘을 만들어 온 기업과 노동자, 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상생의 축제'"라며 "기업과 노동자에게는 자긍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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