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방송인 박나래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는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뉴시스. |
경찰이 방송인 박나래씨가 '자택에서 금품 도난 사고를 당했다'라며 신고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방송인 박나래로부터 해당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범인 추적 및 범죄 혐의점 등을 확인하고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답변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난 물품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도 추산 중"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해당 단독주택을 약 55억원에 매입한 바 있다. 해당 주택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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