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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유예’에 코스피 5% 올라 단숨에 2400선 회복…8개월만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 [투자360]

헤럴드경제 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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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연설하고 있다. [AP]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연설하고 있다. [AP]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서 ‘상호 관세’를 90일 유예키로 하면서 코스피가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는 10일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와 그에 따른 미국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 5% 넘게 오르는 상태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69포인트(5.31%) 오른 2415.3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1.43포인트(4.42%) 오른 2395.13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6분 유가증권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6% 급등한 322.20이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블랙먼데이) 반등한 지난해 8월 6일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급락으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98포인트(4.66%) 오른 673.37이다. 코스닥 역시 전장보다 26.73포인트(4.15%) 오른 670.12에 개장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유예에 간밤 뉴욕 증시도 급등했다.


9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962.86포인트(7.87%) 오른 4만608.45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74.13포인트(9.52%) 급등한 5456.9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57.06포인트(12.16%) 급등한 1만7124.97에 각각 마감했다.

시장조사업체 팩트셋 시장자료(2차 세계대전 이후 통계 기준)에 따르면 이날 S&P500 지수의 상승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인 지난 2008년 10월 13일(11.58%)과 그달 28일(10.79%) 이후 세 번째로 컸다.

나스닥 지수 상승폭 역시 기술주 버블(거품)이 꺼진 뒤 약세장 시기인 지난 2001년 1월 3일(14.17%) 이후 두 번째로 컸다. 다우 지수는 역대 6번째로 상승 폭이 컸다.

원/달러 환율은 38.1원 내린 1446.0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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