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검찰, 경찰에 '尹안가 개조설' 윤건영·안귀령 재수사 요구

연합뉴스 이영섭
원문보기
서울남부지검[촬영 이율립]

서울남부지검
[촬영 이율립]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삼청동 안전가옥 개조설'을 제기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안귀령 대변인을 불송치하자 검찰이 재수사를 요구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추장현 부장검사)는 전날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의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사건을 재수사할 것을 구로경찰서에 요청했다.

윤 의원은 작년 12월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 측이 정권 초기에 삼청동 안가를 술집의 바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도 같은 날 이런 내용을 언급한 논평을 냈다.

당시 대통령경호처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고,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윤 의원과 안 대변인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 2월 두 사람에 대해 '각하'로 불송치 결정을 했으나 검찰의 요구에 따라 다시 수사를 하게 됐다.

young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