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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수사 결과 발표해야…죽음으로 묻혀선 안돼"

연합뉴스TV 차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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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전 비서와 여성단체들이 장 전 의원의 성폭행 혐의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을 경찰에 촉구했습니다.

피해자 측 김재련 변호사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은 오늘(9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은 수사기관의 마땅한 의무"라며 "피의자 사망 여부와 무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인 전 비서도 대독 메시지를 통해 "사건이 이대로 종결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수사로 확인된 사실을 밝혀내 사회적 엄벌에 처해달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직후 시민들로부터 받은 탄원 연명 1만여 건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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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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