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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 결혼 3개월 만에 이혼‥"그때 상처가 컸다"

한국경제TV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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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환(사진=MBC '기분 좋은날' 방송 캡처)

배우 배도환이 결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서는 배도환의 근황과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도환은 "법적으론 총각이지만 결혼식을 한 번 했지 않았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고를 때는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고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배도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배도환은 "그때 상처를 너무 크게 받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다시 지금 좋은 사람을 만나려고 하니까 늦어진 것 같다"며 "결혼을 안하려는 건 아니다. 서로 용서하고 배려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앞서 배도환은 한 방송에서 결혼 3일만에 아내와 각방을 쓰게 됐으며, 결국 혼인 신고도 하지 않은 채 결혼 3개월 만에 생활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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