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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물 위생 분야 단속·한우 유전자 검사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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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 유통 환경 조성 '총력'

예산군 청사 전경./ 예산군

예산군 청사 전경./ 예산군


[더팩트ㅣ서산=이수홍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이달부터 내달 9일까지 5주간 축산물 위생 분야 특별단속 및 한우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예산군은 이번 단속 및 검사를 통해 학교급식 및 쇠고기 취급 업소에 대한 부정·불량 축산물을 단속하고 무작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쇠고기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포장 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이 대상이다.

군은 축산물 위생관리, 이력번호와 원산지 거짓표시 등 부정 유통을 집중 차단하는 등 효율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소비기한 위·변조 판매 여부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및 닭, 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식육 매입·매출에 관한 서류 작성 여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또 한우 유전자 검사는 관내 학교급식 납품업체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한우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DNA) 동일성 검사를 동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투명한 축산물 유통 체계 확립과 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축산물 위생 및 원산지표시 등 안전한 먹거리 구축을 위해 정육점 등 생활밀착형 중·소형 축산물 판매업소 단속에 심혈을 기울여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 차단할 것"이라며 "관내 축산물의 안전한 생산·유통·소비 문화을 위해 관련 업체에서도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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