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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KT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AI 접목

이데일리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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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AI 기반 충전 인프라 고도화 및 플랫폼 서비스 협력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기대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채비㈜(대표 최영훈, 구 대영채비)가 KT(030200)와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AI 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9일 서울 강남서초센터에서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몽룡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상무), 김영민 채비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및 관련 플랫폼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보다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채비는 국내 민간 최대 규모(5,700기 이상)의 초급속·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 중이며, 충전기 인프라뿐 아니라 앱과 플랫폼까지 포괄하는 ‘원스톱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T는 자사의 AI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채비의 충전 서비스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반 고객 서비스 고도화,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서비스 협력, ▲충전 인프라 관련 국가사업 공조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전기차 충전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몽룡 KT 서부법인고객본부장은 “KT의 AI 역량을 바탕으로 채비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가 더욱 스마트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비 관계자는 “AI를 접목한 충전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 생태계의 질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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