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때 4% 넘게 오르던 나스닥지수가 장끝에 2% 넘게 하락해 마감하는 등 8일(현지시각) 뉴욕 증시가 반등에 실패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개별 협상을 통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전 거래에서 큰 폭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중국에 104%의 관세가 9일 0시1분 발효한다고 밝히면서 기대감이 식고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나스닥지수는 오전 한때 4.6% 올라 거래되기도 했다. 그러나 그 뒤 6.4% 미끄러지며 결국 전거래일보다 2.15% 하락한 1만5267.9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1.57%, 다우지수는 0.84% 떨어졌다.
경기 후퇴 우려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59.10달러로 전장 대비 1.34달러(-2.22%) 하락했다.
정남구 기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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