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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쇼크’에 힘 못쓰는 비트코인… 7만7000달러 밑으로

조선비즈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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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연합뉴스

사진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연합뉴스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여파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화폐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9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7만6885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는 전날 대비 3.06% 떨어진 가격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65달러에 거래돼 전날 대비 6.45%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3일부터 약세를 보이기 시작해 8만달러선을 넘나들다가 지난 7일 7만4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지난 6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장은 끝났다”며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에도 “향후 6~12개월 간 비트코인 시장은 약세장 혹은 횡보장에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김보연 기자(kb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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