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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실험실서 황산 누출 화재…중상 1명·경상 3명

뉴스1 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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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하던 학생 4명 부상…폐용기에 황산 투입 과정에 화재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사건사고] 화재 불 119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8일 오후 9시 1분쯤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관 3층에서 황산 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학생 4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신고 접수 53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실험하던 학생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화상을 입었으며 2명은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2명은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실험 중 폐용기에 황산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성동소방서는 해당 건물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 접수 직후 차량 11대와 소방 인력 39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황산 누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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