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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뺀 이유? “받은 돈 있으니까” 김대명, 다이어트 철학도 유쾌하게!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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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명이 또 한 번 ‘현실 공감형 입담’을 선보이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히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배우 김대명이 출연해 장도연과 티키타카를 펼쳤다.

이날 장도연은 김대명에게 “‘에그의 아들’ 자리를 노린다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묻자, 김대명은 “없는 건 아니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어서 편안하고 재미있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대명이 또 한 번 ‘현실 공감형 입담’을 선보이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히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채널 ‘TEO 테오’

김대명이 또 한 번 ‘현실 공감형 입담’을 선보이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히는 동시에,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채널 ‘TEO 테오’


김대명이 출연해 장도연과 티키타카를 펼쳤다.사진=유튜브채널 ‘TEO 테오’

김대명이 출연해 장도연과 티키타카를 펼쳤다.사진=유튜브채널 ‘TEO 테오’


김대명의 ‘다이어트 철학’이었다.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김대명의 ‘다이어트 철학’이었다.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어 “신원호 PD와 나영석 PD 중 누굴 택하겠냐”는 질문에는 “고르기 어렵다”며 조심스레 말을 꺼낸 김대명은, “시작이 드라마였으니 신원호 감독님이라 하고, 나 PD님 앞에선 나 PD님이라고 하겠다”고 위트 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특히 주목받은 것은 김대명의 ‘다이어트 철학’이었다. 장도연이 “체중 감량은 계속하는 거냐”고 묻자, 김대명은 “항상 한다”며 “작품마다 체중 등락폭이 컸다. ‘미생’ 때는 96kg였고, 이후엔 10~20kg씩 뺀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받은 돈이 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촬영을 위한 체중 조절이 일상이라는 것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장도연이 “작품만큼 ‘김대명 다이어트’가 유명하더라”고 언급하자, 그는 “신기하게 보시는데, 다들 그렇게 하지 않나”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 작품 한 작품마다 변화하는 체중만큼이나, 캐릭터에 몰입하는 진심과 프로의식이 돋보이는 김대명. 그의 다이어트 비하인드가 이번에도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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