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1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승마 여고생 유망주' 이예진, 3년 연속 서울시 대표 선발 화제

이데일리 이석무
원문보기
한국 승마 여고생 유망주 이예진. 사진=본인 제공

한국 승마 여고생 유망주 이예진. 사진=본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고생 유망주가 성인 남성 선수들을 제치고 3년 연속 전국체전 서울시 대표로 뽑혀 화제다. 주인공은 엘리트오픈스쿨에 재학 중인 이예진 양이다.

승마계에 따르면 이예진은 2025년 ‘전국체전 승마 표준 장애물’ 부문에 3년 연속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다. 이예진은 마장마술과 장애물 부문 모두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장애물 종목을 선택한 승마계 차세대 주자다.

이예진은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표준 장애물 종목에 출전했다. 남녀가 함께 경쟁하는 무대에서 여자 선수로는 유일하게 포인트를 획득하면서 전체 7위를 기록했다. 성인 남성 선수들과 함께한 경기에서 당당히 경쟁을 펼쳐 만만치 않은 실력을 뽐냈다.

애마인 ‘블릭팩시’와 꾸준히 호흡을 맞추며 주요 대회를 소화해 온 이예진은 승마 외적인 면에서도 모범적인 태도를 인정받고 있다. 대한승마협회로부터 ‘모범학생’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예진은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것이 지금의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시드니 해변 총기 난사
  2. 2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김성제 의왕시장 심정지
  3. 3쿠팡 청문회 불출석
    쿠팡 청문회 불출석
  4. 4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김종민 감독 여자부 최다승
  5. 5김혜경 여사 조계사 방문
    김혜경 여사 조계사 방문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