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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작가 아샴, 래퍼 퀘이보·하이브美법인 상대 저작권 소송

연합뉴스 이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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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현대미술 작가 대니얼 아샴이 래퍼 퀘이보가 뮤직비디오에서 자신의 작품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퀘이보와 소속 음반사 퀼리티콘트롤뮤직, 하이브미국법인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등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아샴이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기한 민사소송 소장에 따르면 퀘이보는 지난해 12월 공개한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아샴이 2018년 제작한 실물 크기의 차량 조각품을 작가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아샴 측은 주장했다.

또한 퀘이보는 자신의 조각품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작가의 동의 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홍보에 활용했다고 아샴 측은 주장했다.

다만, 저작권 침해 피해 등과 관련해 소장에 구체적인 소송 가액은 적시하지 않았다.

퀄리티콘트롤뮤직은 미국의 힙합 전문 레이블로, 지난 2023년 하이브의 미국법인인 하이브아메리카가 인수한 바 있다.

소장에 적시된 퀘이보의 저작권 침해 증거사진[뉴욕남부연방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장에 적시된 퀘이보의 저작권 침해 증거사진
[뉴욕남부연방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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