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방미…"철강·차 관세 반드시 협의"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등을 면담합니다.

정 본부장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철강과 자동차 등에 매긴 25% 관세에 대해 반드시 협의하고, 반도체 관세 여부 동향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의 방미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한 이후 우리 정부의 첫 고위급 미국 방문입니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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