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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3년 연속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글로벌 아티스트 협업

연합뉴스 홍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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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 전시 진행(서울=연합뉴스) 기아가 7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전시한 필립 파레노의 마키(Marquee). 2025.4.8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 전시 진행
(서울=연합뉴스) 기아가 7일(현지시간)부터 총 7일간 진행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3년 연속 참가해 단독 전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밀란 디자인 위크에서 전시한 필립 파레노의 마키(Marquee). 2025.4.8 [현대자동차·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기아는 7일(현지시간)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다. 기아는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한다.

기아는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에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자사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주제로 한 작품을 공개한다.

현대미술 작가 필립 파레노와 협업한 '마키'는 공중에 설치된 조형물을 통해 빛과 공간의 상호작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브랜드의 역동성을 보여준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아티스트 듀오 A.A. 무라카미와 협업한 '더 케이브'는 동굴 안에서 소리가 울려 퍼지는 상황을 연출한 작품이고 '비욘드 더 호라이즌'은 천장의 장치에서 나오는 거품이 거대한 구름으로 변하는 작품이다.

전시장 2층에서는 매일 저녁 포럼이 열리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이어진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다양한 예술 분야와 만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시장을 찾는 고객과 아티스트들이 관람을 통해 영감을 얻고 창의성을 발굴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케이브'[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더 케이브'
[기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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