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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은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당분간 지속…높은 경계심"

연합뉴스 민경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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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서울=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부총리, 김병환 금융위원장. 2025.4.8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 회의 시작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최상목 부총리, 김병환 금융위원장. 2025.4.8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정부와 한국은행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높은 경계심을 갖고 상황을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인 'F4'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채권·자금시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계속 예의 주시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지난 3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조치 발표 이후 미국·유럽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는 등 불안한 모습이다.

최 부총리는 통상환경 변화가 주요국 성장·물가·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각국의 정책 대응, 국내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분석할 것을 지시했다.

또 필요하면 시장안정 조치를 신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황별 대응계획을 지속 점검·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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