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장어 수천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고 하네요.
뉴질랜드 캔터베리 지역의 한 해변입니다.
마치 갯벌을 헤집어 놓은 듯 온통 시꺼먼데 자세히 보니 죽은 장어들로 뒤덮여 있습니다.
족히 수천 마리는 될 듯한데, 2년 전에도 같은 지역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한 적 있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해마다 이맘때 장어들이 산란을 위해 이동하면서 생기는 자연 현상 중 하나라며, 만조 때 범람한 근처 하천물을 타고 장어들이 땅까지 밀려오면서 죽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nzherald, 틱톡 nz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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