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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CEO "美 경제 이미 침체…관세 영향에 금리 인상 가능성 우려"

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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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리 핑크 블랙록 CEO

래리 핑크 블랙록 CEO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7일(현지시간) 많은 기업 리더들이 이미 미국 경제가 상당한 하강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 경제클럽 행사에서 "내가 만난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아마도 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 CEO는 항공산업을 탄광 속의 카나리아(어떤 일을 예고하는 선행 신호)로 비유하며 그 카나리아가 이미 죽었다고 말했다"고 했다.

핑크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관세가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을 높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금리 선물시장에 올해 금리가 4번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장 높게 반영된데 대해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본다"며 "나는 인플레이션이 올라가 금리가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더 크게 걱정된다"고 말했다.

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올해 금리가 0.25%포인트씩 4번 인하될 확률이 38.2%로 가장 높게 반영돼 있고 5번 인하 가능성이 30.0%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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