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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오늘 홈에서 라스트 댄스…우승 놓고 정관장과 ‘끝장 승부’

이데일리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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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김연경 은퇴경기서 통산 5번째 우승 도전
13년 만에 챔프전 오른 정관장, 역대 2번째 역스윕 노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여자배구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배구 여제’ 김연경은 홈 인천에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 경기를 치른다.

기뻐하는 김연경(사진=연합뉴스)

기뻐하는 김연경(사진=연합뉴스)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2024~25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5전 3승제) 최종 5차전이 8일 오후 7시 흥국생명의 안방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은 1, 2차전을 내리 이겨 6년 만의 통합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하지만 정관장이 대반격을 펼치면서 결국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흥국생명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5차전이 김연경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 16년 전 흥국생명에 우승컵을 안기고 해외로 나갔던 김연경은 선수 생활 마지막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올리길 간절히 바란다.

흥국생명은 2년 전에도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올라 1, 2차전에서 먼저 승리했지만 정규리그 3위로 올라온 한국도로공사에 이후 싹쓸이 3연패를 당해 준우승에 그쳤다. 챔프전에서 유례없던 역전패를 당했던 흥국생명은 2년 전 악몽을 떨쳐내는 게 가장 큰 숙제로 떠올랐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역스윕을 당했던) 2년 전과 비교해 팀이 많이 달라졌다. 최종전에서는 흥국생명의 색깔이 잘 나와야 한다”며 “좋았던 1, 2차전 경기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3년 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정관장도 간절하기는 마찬가지다. 우승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다. 다리를 절뚝이면서도 진통제를 맞고 뛰는 선수들의 투혼과 투지가 거대한 원동력이다. 정관장의 중심을 잡고 있는 세터 염혜선은 “악역이 아닌 주연이 돼 보겠다. 인천으로 가서 우리가 축포를 터뜨리겠다”며 우승을 다짐했다.

4차전까지 팀 내 최다인 99점을 올린 김연경은 이날 우승하면 무려 16년 만에 챔프전 MVP 수상도 유력하다. 정관장은 4차전까지 무려 116점을 올린 에이스 메가의 마지막 투혼에 기대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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