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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해진, 차승원과 갈등 있었다…"촬영 때 열 받아, 비방용 말 많이 나눠" ('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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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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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 '삼시세끼' 촬영 당시 차승원과 갈등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화 '야당'의 박해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해진은 '삼시세끼' 찍을 때 힐링 되고 보람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진짜 재밌다. 어떨 땐 열도 받고. '삼시세끼'도 우연히 하게 됐는데, 예능이라는 생각보단 저의 또 다른 작품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진은 "만재도 때 진짜 많은 이야기를 했다. 촬영이 11시쯤 끝나면 한 잔 했다. 방에 카메라를 달아 놓으니까 새벽 내내 속삭이면서 이야기했는데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만재도 촬영 당시 갈등도 많았다고. 유해진은 "서로 어디 가서 이야기 못 할 것들을 많이 이야기했다. 갈등도 많았는데 생활하다 보니 정도 쌓였다. 이거 하길 잘했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유해진에 대해 자신과 다른 사람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유해진은 "운동으로 얘기하면 차승원 씨는 피트니스고 나는 야외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며 "어느 날 '나는 왜 이렇게 겉돌고 저 사람들의 행동이 가식적으로 느껴지지' 싶어서 잘 적응을 못하겠다고 했었다. 그때 차승원 씨하고 같은 회사였는데 '그걸 왜 가식이라고 생각해? 진심일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왜 그렇게 겉돌아'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약간 긍정적으로 보려고 했고, 흰자위도 많이 굴리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유해진은 출연료에 대해서도 유쾌하게 답했다 연극으로 무명생활을 오래했던 유해진은 38년간 몸 담았던 '청년극장'에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번에 40주년 이벤트도 함께 한다고 하자 신동엽은 "회당 5000만원 받는단 얘기가 있다"고 물었다. 이에 유해진은 "루머다. 3억 정도? 뭐 빼면 2억 남나?"라며 농담을 받아쳤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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