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스토리대상 공모전은 다양한 소재 발굴과 체계적인 닥터링 시스템을 통한 완성도 높은 소설 작품을 출간하면서, 그간 국내 소설 공모전 중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해 왔다. 최근 5년간 매년 2000편이 접수됐으며, 2023년에는 역대 최다인 2908편이 접수되기도 했다.
응모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장르·소재 불문, 신인 및 기성 작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9일까지,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예심과 본심, 최종심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 중 총 12편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상금 1억원 중 중장편 부문 대상(1명) 5000만원, 중장편 최우수상(1명) 1000만원, 중장편 우수상(4명) 각 500만원, 단편 부문 우수상(5명) 각 200만원, 청소년 중장편 부문 최우수상(1명)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자에게는 종이책·eBook 출간 지원 및 영화·드라마·웹툰 등 다양한 2차 콘텐츠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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