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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YTN 날씨 4/7] 맑고 따뜻, 서울 벚꽃도 절정이 코앞...낮에 서쪽 황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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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꽃 구경하기 좋겠습니다.

이미 충청도와 남부 지방에서는 벚꽃이 만발했고요, 서울 등 중부 지방도 이제 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단비 소식이 잦아 꽃이 금세 떨어질까 우려도 되니까요, 오늘은 잠시 시간 내서 봄꽃구경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는데요, 대기가 메말라서 곳곳에서 다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남 지역의 대기가 건조한데, 이미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도 발령 중입니다.

작은 불씨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9도, 대구 15.9도로 오늘은 10도를 웃돌며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광주 22도, 대구 23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하늘이 흐려집니다.

내일과 모레, 그리고 주말 사이 전국에 단비가 내리면서 대기 건조함에 도움이 되겠고요.

주말에는 기온도 떨어져서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대기 질은 양호하지만, 차츰 먼지가 짙어지겠습니다.

오전에 수도권 지역은 스모그가 유입되겠고, 낮에는 황사가 유입돼 서쪽을 중심으로 농도가 오르겠습니다.

먼지는 다행히 오래 머물진 않고 밤부터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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