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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내려도 영남은 '건조'...비 온 뒤 산불위험도 '상위 23.1%'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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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엔 세 차례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하지만 4월은 산불 위험이 큰 시기인 데다 영남 지역 등은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5월까지는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월에서 5월까지, 봄철에는 연중 산불의 절반 이상이 집중됩니다.

이 가운데 건조한 날씨에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4월에 20% 이상 발생합니다.

특히 4월 상순은 양간지풍 등 고온 건조한 바람이 더해져 대형산불이 자주 나는 시기.


다행히도 올해는 식목일 단비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세 차례나 비가 올 것으로 보여 산불 걱정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이재정 / 케이웨더 예보팀장 : 밤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5mm의 비가 오겠고, 이후 수요일과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에 내리는 비보다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그리고 주말에 내리는 비가 양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울산과 대구 등 영남 내륙에 '건조특보'가 내려지고,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또 비가 그친 뒤 다시 산불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망한 5월까지 산불 발생 위험 예측 결과, 경남 해안과 영동 북부 일부를 제외한 전국의 산불 위험도가 '높음' 수준으로 상위 백분율 23.1%로 분석됐습니다.

최근 39년 사이 역대 아홉 번째로 높습니다.

[권춘근 /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 최근 비가 잦았지만, 단비 효과는 5mm 비는 하루, 10mm 비는 이틀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봄비가 지난 뒤 2-3일 정도 지나면 산불 위험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5월까지는 전국 대부분 산불 발생 위험도가 상위 백분율 23% 이상으로 "높음' 수준에 해당합니다.

언제든 불이 나기 쉬운 여건인 만큼 봄철 내내 산림 주변에서 불씨 사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또 강풍에 불티가 먼 곳까지 날아갈 수 있어 취사 장소에서 화기를 사용할 때도 소화 장비를 갖추고, 마지막까지 잔불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박정란
디자인 : 전휘린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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