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캡처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박형준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셰프 김승미와 세 번째 맞선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세 번째 맞선에 나선 박형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패션디자이너 전희정, IT 스타트업 대표 손보미와 맞선을 진행한 박형준이 이날 세 번째 맞선을 위해 한 레스토랑에 자리했다. 박형준은 오늘이 가장 긴장되는 하루였다고. 이어 박형준은 약속 장소인 레스토랑의 직원인 줄 알았던 여성이 맞은편에 앉으며 "제가 오늘 형준 님이랑 맞선보기로 한 맞선녀입니다"라고 소개해 당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형준은 "시작이 되게 재밌었다"라며 같은 공간에 맞선녀가 있을 줄 상상하지 못했다고 웃었다.
박형준은 김승미의 밝은 인상과 셰프라는 직업에 큰 호감을 느꼈다. 김승미는 긴장한 마음으로 박형준만을 위한 요리를 대접했고, 박형준은 자신만을 위해 요리하는 김승미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박형준이 준비한 족욕 데이트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한편,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어떤 것도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완벽한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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