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다인이 이승기와의 결혼 2주년을 자축했다.
이다인은 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기로 보이는 인물이 케이크를 앞에 두고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3년 4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당시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 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고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후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해 2월 건강한 딸을 낳으며 부모가 됐으며, 최근 딸의 생일을 맞아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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