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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산불 2단계' 진화율 87%...야간 진화 이어가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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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하동군에서 오늘 다시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개 마을 주민 320여 명이 대피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종혁 기자!

[기자]

경남 하동 산불 통합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야간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대원 등 518명을 산불 현장에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곳 산불이 난 지역은 해발 200m 정도 되는 지역인데요.

지난달 21일이죠.

경남 산청에서 난 산불과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당시에는 산불이 난 지역이 해발고도 900m 되는 지역이어서 진화대원들이 현장에 접근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서 현장에 진화대원들이 접근하기 쉬운 상황입니다.

따라서 산림당국은 오늘 밤에 주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인데요.

날이 밝으면 또 헬기 36대를 동원해서 주불을 바로 잡는다는 계획입니다.

오전 11시까지 주불을 잡는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진화율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녁 7시 기준으로 보면 87%에 달하는데요.

오후 5시 기준이 62%였고 오후 3시 반 기준이 40%였습니다.

그러니까 낮 동안에 비해서 저녁때쯤 2배 이상 진화율을 끌어올린 상황입니다.

오늘 산불이 난 곳은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입니다.

지난달 21일 산청군에서 산불이 나서 이곳으로 번진 지역이 바로 옥종면입니다.

이 옥종면에서 회신리 지역 그리고 지난달에 산불이 난 곳은 위태리인데요.

그 지역과는 3 내지 4km 정도 떨어져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 발생 시간은 오후 낮 12시 5분쯤입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 1시 45분 '산불 1단계'에 이어,오후 3시 반에는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예상 면적이50~100ha 일 때 발령됩니다.

현재 산불영향구역은 65.1ha로,전체 불의 길이는 4.6km입니다.

이 가운데 4km는 진화가 완료됐고, 나머지 0.6km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산불이 시작된 곳 인근에서 70대 남성이 양손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산림 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를 쓰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7개 마을 주민들에게 옥천관과 옥종고등학교로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 320여 명 정도가 대피소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경남 하동 산불 현장에서 YTN 박종혁입니다.

YTN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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