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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몸무게 53kg "살 안찌는 체질"..과거 57kg 때는 "속근육이 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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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몸무게를 공개하며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이효리는 2일 KBS 쿨FM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해 자신의 몸무게와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효리는 다이어트를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원래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몸무게가 53kg이다. 정말 찌면 54kg, 많이 빠지면 51kg이다. 그 사이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라며 "다이어트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너무 말라 보이거나 볼이 패이는 것이 문제여서 요즘은 오히려 잘 먹으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여 몸무게가 57kg이라고 밝히며 "보기에는 별 차이 없는데 옷도 예전에 입던 것 다 맞는다. 속근육이 찐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하다 최근 서울로 이사했다.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 –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를 맡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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