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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에 산 타고 내려온 수상한 남성…창문 넘어 '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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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산길 타고 내려온 절도범'입니다.

깜깜한 밤에 무슨 등산이라도 한 걸까요?

한 남성이 부지런히 산길을 타고 내려옵니다.

도착한 곳은 인천의 한 고물상이었는데요.

그 뒤 남성은 무언가를 찾는 듯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알고 보니 정체는 도둑이었습니다.

남성은 영업을 종료한 고물상 사무실에 창문을 넘어 무단으로 침입한 뒤 유유히 물건을 훔쳤는데요.

하지만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남성은 당황하더니 도주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입문이 닫힌 상태라 경찰도 남성이 했던 것처럼 험한 산길을 이용해 진입해야 했는데요.

수색을 실시한 경찰은 이후 고물상 고무 더미 앞에 숨어 있던 남성을 찾아냈고 현장에서 바로 검거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범인 하나 때문에 야밤에 다들 무슨 고생이냐" "주변에 보안 허술한 고물상 많아, 군침 싹 도는 목표였을 듯" "CCTV가 더 많아져야 이런 게 싹 사라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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