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 글로컬 아카데미의 입주를 유치한 주식회사 사람을품다(명추국 회장)은 지난 3월 31일 영종도 테이튼 오션 오피스텔에서 K-POP 글로컬 아카데미인 제니스 글로컬 아카데미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스타 인큐베이터 아카데미 사업을 운영하는 제니스 글로컬 아카데미의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참석해 지지를 보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표이사는 “제니스 글로컬 아카데미가 영종도를 글로벌 교육 허브로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 강화군 옹진군)은 “지역 사회 발전과 더불어 대한민국 교육 혁신을 이끌어 갈 아카데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은 “아카데미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교육 문화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장은 제니스 글로컬 아카데미에 대해 “글로벌 최초의 혁신적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소개하며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도울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명추국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과 영종도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를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투자를 하여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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