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서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서울에서도 이번 주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날이 더 따뜻해지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 20도까지 오르며 4월 하순에 해당하는 기온 보이겠는데요.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금세 쌀쌀해집니다.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하시기 바랍니다.
오후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풍 예비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강원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에 5mm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어제보다 1~6도 정도 높겠습니다.
서울과 춘천 20도 대전 22도 대구는 24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수요일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목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이번 주말에도 전국에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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