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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수장, 英총리에 “美관세 협력 강화” 손짓

매일경제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ifyouar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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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영국 정상. [사진 = EPA 연합뉴스]

EU-영국 정상. [사진 = EPA 연합뉴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미국이 부과한 관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집행위는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이날 통화에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국과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대미협상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필요 시 적절한 대응 조처를 하겠다는 EU 입장도 재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EU에 20%의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영국은 10% 기본관세만 부과받아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상호관세와 별개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및 자동차에 대한 부문별 관세의 경우 EU와 영국 모두 영향권이어서 대응과정에서 EU와 영국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날 통화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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