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노숙자 차림 무슨 일? ♥금융인 남편 없이 ‘도련님’ 안고 집 나왔다?

손연재가 현실 육아맘의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나는 집 나온 사람 차림인데… 아가는 도련님”이라며 아들과의 봄날 외출을 담은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6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나는 집나온 사람 같은 차림인데... 아가는 도련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아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봄 햇살 아래 벤치에 앉아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손연재는 꾸밈없는 후드 재킷에 스트라이프 티셔츠, 와이드 데님 팬츠, 그리고 슬리퍼를 매치한 ‘찐 현실 엄마룩’을 선보였다. 반면 그녀 품에 안긴 아들은 챙이 예쁘게 잡힌 캡모자에 니트 카디건, 포근한 바지까지 갖춰 입은 ‘도련님급 외출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손연재가 현실 육아맘의 일상을 유쾌하게 전했다. “나는 집 나온 사람 차림인데… 아가는 도련님”이라며 아들과의 봄날 외출을 담은 사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NS

손연재의 내추럴한 모습과 아기의 앙증맞은 스타일링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누리꾼들의 공감과 미소를 동시에 이끌었다. 햇살 좋은 날, 모자 챙 깊숙이 눌러쓴 모습은 말 그대로 ‘엄마는 집 나온 사람st, 아기는 외출 1순위 도련님룩’ 그 자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2024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는 리듬체조 은퇴 후 후배 양성을 위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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