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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엄정화, 2년여전 '코로나 확진'→후유증 고백.."콧물 계속나"(Umaiz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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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연예계 덮친 코로나19포토슬라이드 이동

[OSEN=민경훈 기자]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가 열렸다. '검은 수녀들'은 한국 오컬트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1.21 / rumi@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6일 'Umaizing 엄정화TV' 채널에는 "배우 엄정화는 차에서 뭘 하고 지낼까? 찐.템.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엄정화는 "요즘 거의 매일 촬영하고 있다. 그래서 30여년간의 차 안에 찐 생활들을 보여주고 싶어서 카메라를 켜봤다. 차 안에서 해결해야 될 일이 너무 많으니까 나도 프로 차 안 러가 돼서 촬영할때 차 안에서 뭘하고 사느냐. 낱낱이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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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엄정화는 차 안에 두고 다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하나하나 소개했다. 그러던 중 파우치 템을 설명하던 엄정화는 "내가 좋아하는 면봉이 있다"고 최애템인 면봉을 꺼냈다.

그는 "내가 '닥터 차정숙' 할 때 코로나가 한번 걸렸다. 그때 이후에 약간 후유증이 생겼다. 콧물이 너무 나. 이거 괜히 얘기하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편하다. 이거 애기들 코 닦아주는 애기들 면봉인데 보통 면봉으로 하면 잘 안 닦인다. 너무 더러워? 근데 좀 비싼것 같아. 아기들 거여서 순면으로 만들고 성분이 좋아서. 그리고 이거 샤워할때 귀 살짝 닦아주는것도 되게 좋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Umaizing 엄정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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