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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유혹 거절해야"→지연 "피운 담배만큼 울어"…의미심장 배틀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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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각자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지난해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각자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지난해 이혼한 야구선수 황재균과 가수 티아라 지연이 각자 SNS(소셜미디어)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화제다.

지연은 6일 SNS에 "코노 대신 카노"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코노'는 코인 노래방, '카노'는 카(car·자동차) 노래방으로 해석된다. 영상에는 지연이 차를 타고 이동하며 노래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지연은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선곡했다. 가사엔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등 내용이 등장하는데, 이를 두고 지연이 이혼 후 심경을 밝힌 것 아니냐는 누리꾼 반응이 나온다.

이에 앞서 황재균은 지난 5일 SNS에 눈 덮인 호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한 장 공유한 바 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올라온 사진엔 '시험은 통과해야 하고, 시련은 이겨내야 하고, 유혹은 거절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혀 있다.

황재균은 지난 1월 이혼 후 처음 올린 게시물엔 미국 록밴드 더 피닉스(The phoneix)의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를 배경음악으로 넣기도 했다. 가사엔 '전쟁을 준비해' '내가 널 바꿔버릴 거야' 등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약 1년 반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고, 지난해 11월 법원 조정을 거친 끝에 이혼했다. 당시 양측은 "서로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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