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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어깨에 기댄 보아, ‘취중 라이브’에 난리난 회사

헤럴드경제 문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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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SNS]

[전현무 SNS]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한밤중 집에서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회사 측의 제지로 방송을 종료했다.

전현무는 지난 5일 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누군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고 해서 처음 해본다”며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아끼던 술을 까서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곧이어 보아가 화면에 등장했고 두 사람의 라이브 방송은 약 20분 간 진행됐다.

첫 번째 방송은 간단히 인사를 나누며 5분 간 이어졌고 두 번째 방송에서는 시청자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다소 취한 모습으로 방송을 이어나갔고 보아가 전현무의 코와 볼을 만지거나 어깨에 기대기도 하는 등 신체 접촉을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보아는 “인테리어도 별로고 잡동사니도 말도 안 된다. 게스트 화장실이 너무 더럽다. 적어도 냄새는 안 올라와야 할 거 아니냐. 냄새가 너무 역하다”고 폭로했다.


전현무는 “인테리어가 엉망이라고 하더라. 집을 다 뒤집어 놓을 생각”이라며 “만나서 인테리어 욕만 했다”고 했다.

전현무는 “우리 집이 뭐가 문제인 것 같냐”고 물었고, 보아는 “물건을 다 쌓아놓은 게 문제다. 트로피 빼고도 장 밑에도 너무 더럽다. 쾌적하게 살아야 한다”고 직언했다.

시청자들이 보아를 향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달라고 하자 “그럼 이 집에서 하루를 살아보겠다”며 전현무 집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보아 취한 척하는 거다. 안 취했다. 실언 안 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보아는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 나간다면 현무 오빠 집을 하루 빌려서 다 바꿔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후 방송은 중단됐다. 전화벨 소리가 이어지자 보아가 “누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내 매니저다. 이사님(보아)이 술 취한 연기를 하셔서 회사가 뒤집혔다”고 말했다.

보아도 “우리가 걱정되시나 보다”라고 말하며 이내 누리꾼에게 인사를 전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전현무와 보아는 각각 SM C&C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 방송은 6일 현재 전현무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없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녹화본이 퍼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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