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학생이 타이완 관광지 길거리에서 현지인에게 흉기에 찔렸다고 연합보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타이완의 명동'이라 불리는 타이베이 시먼딩에서 5일 오전 6시 22분쯤 30대 타이완인 저우씨가 흉기를 휘둘러 20대 한국인 신 모 씨가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 씨를 병원으로 옮겼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를 타고 도망간 저우씨를 추적해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우씨는 한국인 대학생 3명과 말다툼 후 분풀이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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