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지역 심혈관 전문의 '고령화'…강원 전원 '60세 이상'

0
댓글0
지역에서 근무하는 흉부외과 등 심혈관질환 전문의의 고령화가 심각할 뿐 아니라 수도권과 격차도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에 근무하는 심혈관질환 전문의는 6명 중 1명꼴로 60세 이상이었지만, 강원도 내 도시에서는 전원이 60세 이상이었습니다.

신경과나 신경외과와 같은 뇌혈관질환 전문의도 60세 이상 비중은 서울 14.1%였지만 강원 도시에서는 64.2%에 달했습니다.

연구진은 "도시보다 농촌 지역일수록 기준 인구당 전문의 수는 부족하고, 60세 이상 고령 전문의 비중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수빈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혈관질환 #전문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수빈(soup@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세계일보‘이재명’ 영향? “매물 거의 사라졌다”…분당·세종시 ‘들썩들썩’
  • 경향신문트럼프 “중국과 관세 대화 중…3~4주 내 마무리 될 것”
  • 뉴스웨이610억 달러 시장 잡는다…LG전자, 냉난방공조 시장 잰걸음
  • 뉴시스[단독]LG그룹, 美 대관 수장 교체…황상연 소장 총괄
  • 매경이코노미中서 아이폰 1분기 출하량 9%↓…샤오미가 350만대 더 팔렸다

쇼핑 핫아이템

AD